SK스퀘어, '적극 모드'로 투자 전환 전망-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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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심으로 적극적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25일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조6000억원 규모 투자거래가 있었음에도 투자활동이 둔하다고 보는 시각은 분할당시 언급했던 반도체 소부장에 투자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SK그룹이 추구하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압축 경영으로 SK스퀘어도 투자활동이 신중모드에서 적극모드로 전환해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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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심으로 적극적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25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2만5000원으로 기존보다 29% 높였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의 비통신 자회사들을 가지고 분할해 SK 자회사이자 중간지주회사 체제로 투자활동을 지향한다고 밝힌 SK스퀘어는 3800억원 가량 투자를 집행했고 1조2274억원의 투자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조6000억원 규모 투자거래가 있었음에도 투자활동이 둔하다고 보는 시각은 분할당시 언급했던 반도체 소부장에 투자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SK그룹이 추구하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압축 경영으로 SK스퀘어도 투자활동이 신중모드에서 적극모드로 전환해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이어 "SK그룹이 추구할 내실경영을 토대로 질적성장에서 SK하이닉스와 이를 지배하는 SK스퀘어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며 "그룹 상황에 돌파구로 거론되는 여러가설은 비용 후폭풍을 고려하면 현실성이 높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활동은 가치의 중심이 주주환원에서 성장주로 도약하는 계기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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