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현석 동료, 바르셀로나 '제안' 거절하고 아약스 이적...계약 기간 3년


[포포투=한유철]
조르시 모키오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약스를 선택했다.
아약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6세의 센터백인 모키오를 암스테르담에 데려오는 데 합의를 이뤄냈다. 계약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테크니컬 디렉터인 알렉스 크뢰스는 "모키오를 영입해서 아주 기쁘다. 그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벨기에에 있는 우리의 스카우터들은 오랫동안 그를 팔로우했다. 우리는 그를 아약스로 데려오기 위해 모든 것을 했다. 우리는 아름다운 미래와 관련해 상호 신뢰에 대해 이야기했고, 마지막 절차가 끝나자마자 그는 아약스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키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약스를 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는 모키오를 영입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다. 하지만 그는 아약스행을 택했다"라고 밝혔다.
모키오는 벨기에 국적의 특급 유망주다. 16세에 불과하지만, 182cm의 완성형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더욱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
이미 프로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벨기에 리그의 KAA 헨트에서 성장했고 2023-24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신트 트라위던전에선 선발로 나와 59분 동안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다시 성사된 스탕다르 리에주전에선 선발로 나왔고 68분을 소화하며 팀의 4-1 승리에 일조했다.
아직 '유망주'에 불과한 모키오. 본인의 성장을 위해 바르셀로나가 아닌 아약스를 택했다.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선택이다. 아약스는 유망주들이 성장하는 데 탁월한 클럽으로 여겨진다. 많은 선수들이 어린 시절, 아약스에서 기회를 받으며 경험을 쌓았다. 프렌키 더 용, 도니 반 더 비크,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이 그러하며 안토니 역시 아약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이뤄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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