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풍선 날린날 음주회식 육군 1사단장 결국 보직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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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 보낸 날 음주회식을 해 물의를 빚은 육군 제1보병사단장 A씨(소장)가 결국 보직해임됐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A씨는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술을 곁들인 회식을 했으며 오물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아 8일 직무에서 배제됐다.
육군은 지난 21일 양진혁 준장(육사 52기)의 1사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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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 보낸 날 음주회식을 해 물의를 빚은 육군 제1보병사단장 A씨(소장)가 결국 보직해임됐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A씨는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술을 곁들인 회식을 했으며 오물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아 8일 직무에서 배제됐다.
육군은 지난 21일 양진혁 준장(육사 52기)의 1사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도 파주를 관할하는 1사단은 최전방 서부전선 강안 경계, 공동경비구역(JSA)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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