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제주해녀 조업중 물에 빠져…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고성식 2024. 6. 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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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7시 2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동쪽 바다에서 50대 해녀 A씨가 조업 도중 물에 빠졌다.

동료 해녀들이 손을 흔들며 위급상황을 알리는 것을 행인이 목격해 119로 신고했다.

해녀들이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한 뒤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해녀 A씨가 물에 빠지게 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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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5일 오전 7시 2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동쪽 바다에서 50대 해녀 A씨가 조업 도중 물에 빠졌다.

익수사고 후 구조돼 심폐소생술 받는 제주해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동료 해녀들이 손을 흔들며 위급상황을 알리는 것을 행인이 목격해 119로 신고했다.

해녀들이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한 뒤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해녀 A씨가 물에 빠지게 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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