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금융지주 집중 투자하는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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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SOL 금융지주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ETF'는 국내 기업들 중 가장 먼저 분기배당을 정례화하는 등 배당 선진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금융지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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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SOL 금융지주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ETF’는 국내 기업들 중 가장 먼저 분기배당을 정례화하는 등 배당 선진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금융지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ETF는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금융지주 9개 종목과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13년 만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한 NH투자증권(005940) 등 10개 종목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국내 금융주 중 가장 높은 주주환원율인 50%를 목표로 공시한 메리츠금융지주(138040)를 높은 비중으로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ETF’는 월배당 상품으로 8월 1일부터 매달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금융지주 플러스 ETF’는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표에 맞춰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상품”이라며 “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시장의 고도화를 선도해온 상징으로 밸류업 프로그램과 같은 정부의 제도 개선 및 금융시장 선진화 물결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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