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30대 후반 두 딸, 독립 안 해…좋은 사람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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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영이 두 번의 이혼 후 두 딸과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김청이 절친인 배우 이미영, 이경진, 이민우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영은 "지금 혼자 사는 삶이 편하지는 않다. 딸들이 있어서 사실 혼자 사는 게 아니"라고 털어놨다.
이미영은 전 남편인 가수 전영록과 사이에서 낳은 두 딸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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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이미영이 두 번의 이혼 후 두 딸과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김청이 절친인 배우 이미영, 이경진, 이민우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영은 "지금 혼자 사는 삶이 편하지는 않다. 딸들이 있어서 사실 혼자 사는 게 아니"라고 털어놨다.
이미영은 전 남편인 가수 전영록과 사이에서 낳은 두 딸과 지내고 있다. 첫째 딸 전보람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고, 둘째 딸 전우람(활동명 라미)은 그룹 '디유닛' 출신 가수 겸 작곡가다.
이경진은 두 딸을 빨리 결혼 시키라고 했다. 이미영은 "이제 나가라고 했더니 애들이 엄마가 좋다고 엄마랑 산다고 한다. 그건 중학교 때 초등학교 때 이야기지. 지금 30대 후반에도 그런다"며 답답해했다.
이미영은 "좋은 사람 있으면 지금이라도 만나고 싶다"며 재혼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초등학교 3학년 때 헤어지고 고등학생 때 다시 만났으니까 그땐 정말 암울했다"며 "지금도 싸우고 투닥거려도 아이들이랑 같이 있는 게 좋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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