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사전 마케팅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보존 제약(082800)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보존 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피란제린 개발을 직접 이끌어 온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이 그룹 내 핵심 인력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진두지휘 중"이라며 "오피란제린은 이전에 없던 혁신신약인 만큼 사전 마케팅부터 출시까지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에 전사적인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비보존 제약(082800)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제약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재 비보존 캐나다 법인의 대표로 있는 홍석철 대표를 비보존 사업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홍 사장은 에스텍파마 사업개발 본부장 출신으로 삼성정밀화학(롯데케미칼 전신), 캐나다 초니케미칼(Chorney Chemical Company Inc.)을 거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에 사용되는 주사제 형태의 비마약성 진통제다. 비보존제약은 지난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회사 측은 연내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보존 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피란제린 개발을 직접 이끌어 온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이 그룹 내 핵심 인력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진두지휘 중”이라며 “오피란제린은 이전에 없던 혁신신약인 만큼 사전 마케팅부터 출시까지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에 전사적인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오피란제린은 통증 감소 효과도 뛰어나지만 통증 감소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시키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수술후 통증 환자에게 마약성 진통제가 며칠에 걸쳐 투여되고 있는데 이 투여기간을 수술 당일까지로 줄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자자 1%만 대상인데…높아지는 ‘금투세 폐지 요구’ 왜?
- “뚱뚱한 손가락이”…클릭 한번 잘못했다가 ‘1282억 벌금’ 대참사
- “이사 온 뒤 유산 반복” 이유 있었다…‘이상한 수돗물’ 조사 나선 日
- 中언론, 화성 화재 주목…“한국계 중국인, 韓발전에 기여”
- "돈 있으면 쳐봐"...김호중 측, 난투극 영상 공개에 '발끈'
- 여친 지키려다 사망한 男…가해자는 아이스크림 먹었다 [그해오늘]
- 엔비디아 사흘 연속 급락…시총 3조달러 아래로(종합)
- "짱구 카드 소장할래요" 'MZ 덕후' 열광…대박 비결은?
- 팝핀현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설' 가짜뉴스에 분노 "처벌 받아야"
- '전반기에 벌써 20-20' KIA 김도영, 꿈의 40-40도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