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한국 여자 농구, 아시아컵 첫날 대만에 12점 차 승리

이신재 2024. 6.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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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75-63으로 물리쳤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25일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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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한 한국 대표팀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75-63으로 물리쳤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우리나라는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최예슬(춘천여고)이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송윤하(숙명여고)도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한국은 25일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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