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퀵커머스 '컬리나우' 선봬…주문 1시간 만에 배달

서미선 기자 2024. 6. 25.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컬리(408480)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컬리 측은 "그간 미식 딜리버리, 오늘 저녁 뭐먹지 등 시범서비스로 당일배달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 론칭으로 컬리를 써보지 않은 2030세대도 컬리온리 HMR 상품 경쟁력과 뷰티 브랜드 구색, 고품질의 컬리 생필품 등을 누릴 수 있게 할 전략"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마포구 일부지역 배달가능…권역 확장 예정
(컬리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컬리(408480)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가정간편식(HMR)과 신선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인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을 더욱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총 500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주 7일 상시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주문가능하다. 해당 지역 운영 안정화를 거친 뒤 서울 내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상품 가짓수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배달 서비스 향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한식,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필수품 등 15개 카테고리다.

연희동에 있는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으로 식사하고 부산 3대 빵집 '겐츠베이커리' 피스 케이크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급히 선크림이 필요하면 백화점 1층 브랜드 선크림을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한다. 첫 이용 고객에게 최소 주문 금액인 1만5000원만 넘으면 무료배달 쿠폰을 준다.

컬리나우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달을 적용한다. 3만 원 미만까지는 4900원, 3만 원 이상부터 4만 원 미만까지는 3900원, 4만 원 이상부터 5만 원 미만까지는 1900원 배달비를 받는다.

컬리 측은 "그간 미식 딜리버리, 오늘 저녁 뭐먹지 등 시범서비스로 당일배달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 론칭으로 컬리를 써보지 않은 2030세대도 컬리온리 HMR 상품 경쟁력과 뷰티 브랜드 구색, 고품질의 컬리 생필품 등을 누릴 수 있게 할 전략"이라고 말했다.

컬리는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지역 중심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