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관계, 전례 없이 높아져"...北, 푸틴 감사 전문 공개

김대근 2024. 6. 25.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지난주 평양을 방문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감사 전문을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 게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전문에서 북한 체류 기간 자신과 러시아 대표단을 훌륭히 맞이하고 환대해 준 김 위원장에게 진심 어린 사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감사 전문은 어제 크렘린궁 공개로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도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주 평양을 방문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감사 전문을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 게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전문에서 북한 체류 기간 자신과 러시아 대표단을 훌륭히 맞이하고 환대해 준 김 위원장에게 진심 어린 사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북한 방문은 모스크바와 평양 사이 관계를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두 나라 앞에 여러 분야에서 유익한 협조를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전망이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 양국의 건설적인 대화와 긴밀한 공동의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 위원장을 향해 러시아 땅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김 위원장에 대한 초청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감사 전문은 어제 크렘린궁 공개로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도 보도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