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3억원 비싸’ 뉴캐슬, 칼버트 르윈 영입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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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칼버트 르윈 영입 협상을 중단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버턴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을 영입하려던 협상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칼버트 르윈은 지난 수년간 에버턴의 간판 공격수였다.
프리미어리그 검증을 마친 칼버트 르윈은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었지만, 에버턴이 매긴 가격표에 영입 의사를 철회한 거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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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칼버트 르윈 영입 협상을 중단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버턴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을 영입하려던 협상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만 27세 공격수에게 매겨진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03억 원) 이적료가 비싸다고 판단했다.
칼버트 르윈은 지난 수년간 에버턴의 간판 공격수였다. 지난 2023-2024시즌은 리그 32경기(선발 26회)에 나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은 부상이 잦았지만 2020-2021시즌에는 리그 33경기(선발 32회) 16골을 터트린 적도 있다.
최전방 자원으로 알렉산더 이삭, 칼럼 윌슨을 보유한 뉴캐슬은 지난 시즌 리그 21골을 몰아친 이삭이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으면서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검증을 마친 칼버트 르윈은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었지만, 에버턴이 매긴 가격표에 영입 의사를 철회한 거로 해석된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건전성 및 지속성 규정에 따라 최근 3년간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을 기록한 팀들은 오는 6월 30일 이전까지 추가 수입을 마련해야 한다. 에버턴은 규정 위반으로 지난 시즌 승점 8점 삭감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자료사진=도미닉 칼버트 르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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