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길어지는 공백...팔꿈치 염증으로 복귀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의 복귀가 늦어진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르빗슈는 내일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쉴트 감독은 "팔꿈치에 약간의 염증이 있다"며 다르빗슈가 등판을 늦추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의 복귀가 늦어진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르빗슈는 내일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앞서 쉴트 감독은 지난 21일 인터뷰에서 다르빗슈의 복귀를 알렸었다. 26일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등판할 예정이었다.
결과가 좋지는 못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를 상대로 3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그럼에도 메이저리그 복귀를 예고했던 다르빗슈지만, 복귀를 뒤로 미루게됐다.
이번 시즌 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다르빗슈는 11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다.
쉴트 감독은 “팔꿈치에 약간의 염증이 있다”며 다르빗슈가 등판을 늦추는 이유를 설명했다.
쉴트는 “심각한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도 하루 뒤 등판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에도 팔꿈치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었다. 이번 시즌 팔꿈치와 관련된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롱 릴리버로 뛰고 있던 조니 브리토는 트리플A로 내려갔다. 쉴트는 “선수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이것은 구단 조직 차원에서 보면 긍정적인 일”이라며 그가 트리플A에서 선발 투수로서 본격적인 빌드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직접 발표한 결혼 소식+웨딩 화보 공개[전문] - MK스포츠
- “배려 없었다”...‘노빠꾸’ 측, 시그니처 지원 ‘AV 배우 데뷔 권유’ 논란 사과 (공식입장) [
- 유현주, ‘필드 여신’ 더 예뻐졌네! 개미허리 자랑한 딱붙핏 티셔츠-블랙 팬츠룩 - MK스포츠
- 이혜성, “여행이야 화보야?” 강소라 감탄한 미모! 플라워 원피스 입고 이탈리아 여행 중 - MK스
- 국가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 홍명보 감독 “2월부터 계속 이름만 나와···전혀 들은 바 없다”
- 부상 안고 뛰던 타티스, 결국 부상자 명단행 - MK스포츠
- 유도 김민종 세계랭킹 2→1위…올림픽 金 기대↑ [Road to Paris] - MK스포츠
- 구지훈 교수의 ‘칼초 에스프레소’ - 20240625 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 - MK스포츠
- 알칸타라 부활했더니 브랜든 어깨 아프다…‘마운드 좌초 위기’ 두산, 임시 외국인 영입 카드
- 국가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 홍명보 감독 “2월부터 계속 이름만 나와···전혀 들은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