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애프터 스쿨' 2억 스트리밍 돌파…꾸준한 글로벌 인기

고승아 기자 2024. 6. 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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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Weeekly)가 '애프터 스쿨'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지난 24일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10만 1279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발매된 위클리의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은 10대의 자유분방함을 담은 'K-하이틴' 매력으로 발매 9개월 만에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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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애프터 스쿨'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지난 24일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10만 1279회를 돌파했다. 발매 3년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021년 발매된 위클리의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은 10대의 자유분방함을 담은 'K-하이틴' 매력으로 발매 9개월 만에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애프터 스쿨'은 국내외 팬덤의 입소문을 탄 '글로벌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파이 주요 소셜 지표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글로벌 종합 차트를 포함한 스포티파이 32개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1위로 진입, 미국 타임, 영국 NME 등 해외 유명 음악 매거진들을 통해 '2021 베스트 K팝'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위클리는 이 같은 글로벌 상승세에 힘입어 오는 9월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9개 도시 미주투어를 확정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한편 위클리는 오는 7월 '청량 컴백'을 예고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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