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 되더니 품격 가득…중성적 매력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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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명품 C사 브랜드와 협업해 화보를 촬영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중성적인 화려한 패션 스타일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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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명품 C사 브랜드와 협업해 화보를 촬영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중성적인 화려한 패션 스타일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컴백 시동거네" "컴백 기다려진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해당 화보를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 커버로 공개했다. 그는 다양한 색의 트위드를 젠더리스한 느낌으로 소화해 패션 아이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그는 해당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게도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다 보니 처음 캠퍼스를 방문했을 때 어리둥절하기도, 설레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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