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알루미늄 제조공장서 불…지하시설 일부 타

손대성 2024. 6.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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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알루미늄 제조공장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5일 오전 3시 8분께 경북 영주시 적서동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녹은 상태의 알루미늄이 지하로 흘러내리면서 불이 나 배선과 지하 시설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 66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3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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