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예결위원장 두고 난항

허지영 2024. 6. 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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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예결위원장 자리를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어제(2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합의대로 후반기 예결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기종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 정수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각각 1석씩 배분받기로 했지만, 민주당이 합의를 어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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