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목표주가는 하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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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삼성E&A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상반기 사우디 파딜리(60억달러) 수주 등으로 수주잔고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참고로 2024년 신규수주는 15조원으로 화공 10조원, 비화공 5조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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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삼성E&A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상반기 사우디 파딜리(60억달러) 수주 등으로 수주잔고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참고로 2024년 신규수주는 15조원으로 화공 10조원, 비화공 5조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삼성E&A는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데, 2025년 PER(주가순수익비율) 기준 경쟁사 평균 대비 35% 이상 할인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예상되는 신규수주는 사우디 SAN6(20억달러), 말레이시아OGP(15억달러) 등으로 충분한 상황"이라며 "국내외 경쟁사 대비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 에너지 전환에의 EPC 능력 등을 감안해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는 "삼성E&A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208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공과 비화공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10.5%, 12.5%로 정상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분기 신규수주는 사우디 파딜리 외 계열사 9조원(화공 8조원), 수주잔고는 22조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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