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Q 영업익 시장기대치 상회할 것…가전·TV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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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LG전자에 대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1조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만의 별도 영업이익은 1조5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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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1조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대신증권의 종전 추정(1조원)과 컨센서스(9700억원)를 뛰어넘는 수치다. LG전자만의 별도 영업이익은 1조5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신증권은 가전(H&A)과 HE(TV)에서 영업이익률 개선이 높다고 판단했다. TV부문은 글로벌 수요가 약하지만, 유럽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 판매 증가로 양호한 성장이 전망된다.
연결 대상인 LG이노텍도 광학솔루션의 믹스 개선과 환율 상승효과로 이익이 상향됐다.
지분법 대상인 LG디스플레이도 올 하반기 애플향 아이패드, 아이폰16향 디스플레이 공급 확대, 안정적인 수율로 영업이익이 확대돼 연간적자가 축소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등 AI 분야에 집중된 수급이 LG전자로 다변화 예상된다”며 “공조시스템(HVAC)과 구독 경제 관련 매출(렌탈 등)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성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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