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애프터스쿨'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7월 컴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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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애프터 스쿨'로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지난 24일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10만 1279회를 돌파, 발매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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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애프터 스쿨'로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지난 24일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10만 1279회를 돌파, 발매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발매된 위클리의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은 10대의 자유분방함을 담은 'K-하이틴' 매력으로 발매 9개월 만에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방과 후 우정과 청춘을 노래한 곡의 메시지가 위클리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것이 해외 유명 가요 매체들의 평이다.
당시 '애프터 스쿨'은 국내외 팬덤의 입소문을 탄 '글로벌 역주행'으로 K팝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파이 주요 소셜 지표인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글로벌 종합 차트를 포함한 스포티파이 32개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1위로 깜짝 진입, 미국 TIME(타임지), 영국 NME 등 해외 유명 음악 매거진들을 통해 '2021 베스트 K팝'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압도적인 기록행진으로 글로벌 K팝 팬덤의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BTS, 블랙핑크 등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이름을 올린 위클리는 이같은 글로벌 상승세에 힘입어 오는 9월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LA까지 총 9개 도시 미주투어를 확정하고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애프터 스쿨'을 비롯한 이들의 에너제틱한 무대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는 소식에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중이다.
한편, 위클리는 오는 7월 '청량 컴백'을 예고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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