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화성 공장 화재 유가족 애도…도움 필요 시 최선 다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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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유가족을 애도했다.
오 시장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성시의 일차전지 업체 화재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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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구조·와재 완전 진압 최선…구조대원 안전도 만전"
"인력·물자 도움 필요 시 지원…철저한 원인 규명 해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유가족을 애도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당국은 생존자 구조와 화재 완전 진압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동시에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소방 인력이나 물자 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화재 진압 후에는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사망자 22명, 그 외 중상 2명, 경상 6명 등 피해를 입었다.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당국은 25일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에 들어갈 계획이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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