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행정협의회…폐교 활용 예술인 창작공간 등 논의

조정호 2024. 6. 25.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차례 '교육행정협의회'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 금강공원 주차장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학교 용지 확보 등 2건을 시에 제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 교육감, 최영진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차례 '교육행정협의회'를 하고 있다.

시는 ▲ 폐교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 부전도서관 보수·보강 등 시설 관리 ▲ 구청장·군수협의회 요구사항 협의 요청 등 3건을 시교육청에 제안한다.

시교육청은 ▲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 금강공원 주차장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학교 용지 확보 등 2건을 시에 제안한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이라는 비옥한 토양이 필수"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힘이 되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교육청이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