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본격 연임 도전...대선가도 전망은? [주간 이철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주간 이철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주요 워딩] 이철희 "당 대표 더 하려면 왜 하는 지 분명하게 설명해야" 이철희 "민주당, 이재명 아니면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구조화” 이철희 "민주당, 이재명 체재 공고화...당 대표 연임 자연스러운 선택일 것” 이철희 "이재명 연임, 민주당 지지층-의원들 사실상 추대 수준” 이철희 "민주당, 이재명 대신해서 끌고 갈 만한 사람 없어 보여” 이철희 "민주당, 당 지지율-이재명 대선후보 비호감도 등에 갇혀 있어” 이철희 "이재명, 당대표 권한 어디에 쓰는 지 국민이 보고 판단할 것” 이철희 "이재명, 오롯이 내 능력과 자산으로 승부 보겠다는 것 잘못 아냐"
이철희 "이인영, 전대 출마? 쌩뚱맞게 들리는 건 본인 극복에 달려" 이철희 "이인영, 전대 출마? 이재명 대표-당 외연 확장에 도움돼"
이철희 "이재명이 민주당의 아버지?...세금 지원 받는 공당 대표에 부적절" 이철희 "민주당의 아버지가 남인 예법?...영남 남인 예법 따로 있다는 얘기 못 들어봐" 이철희 "민주당의 아버지 같은 논란 반복?...일극 체제 단점" 이철희 "민주당 같은 일극체제 충성 경쟁 심화...이재명 대표가 제어해야"
[전문] ◎ 앵커> 민주당 얘기를 좀 해볼게요.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 예정 돼 있는데 뭐 흥행이 막 국민의힘처럼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전망이 더 많아요. 저희 지금 여기 속보로 띄워져 있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제 사퇴하고 ‘연임 출마 아니라면 사퇴하지 않았다’ 연임하겠다 라는 거 이제 기정사실화 했는데요.
● 이철희> 네.
◎ 앵커> 친이재명계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희생이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이재명 대표도 당대표를 한 번 더하는 건 힘들다. 근데 당심으로 어쩔 수 없는 거다.이런 얘기들을 의원들이 하던데 이 평가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세요?
● 이철희> 그거는 보기 나름이잖아요. 그 분들은 그렇게 보는 거죠.
◎ 앵커> 어떻게 보세요?
● 이철희> 글쎄요. 본인이 하기 싫은데 당의 여론이 그래서 한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와닿지는 않아요. 또 그렇게 설명할 필요는 없어요. 당 대표 더 할 수 있죠. 제가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당 대표를 꼭 한 번 하라는 법이 있습니까? 더 할 수 있죠. 그리고 압도적 지지 속에 더 한다 그러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거죠. 근데 그거는 본인이 왜 하는지를 분명하게 설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자꾸 옆에서 하기 싫은데 본인도 하기 싫다더라. 너무 착하더라. 너무 착해서... 이런 얘기하면서 결정은 안 바뀌고 그게 뭐예요, 그게. 그니까 욕은 먹기 싫은데 욕도 안 먹으면서 무슨 어떤 행위를 하겠다 그거는 좋지 않은 거잖아요. 그니까 당 대표가 책임지고 저는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당 대표 또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게 낫죠. 그게 정면돌파인 거고 당이나 국민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죠. 그래야 되잖아요.
◎ 앵커> 뒤로 물러나 있지 말고.
● 이철희>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 될 일이 그겁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 앵커>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하게 될 경우 민주당이 얻을 수 있는 것 그리고 잃을 수 있는 것 뭐가 있을까요?
● 이철희>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아니면 사실은 저게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미 구조화됐어요. 이재명 체제가 공고히 돼있고. 이재명 체제이기 때문에 이재명을 빼놓고 그 체제가 얼마나 정상적으로 잘 작동이 되겠느냐는 약간 의문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당 대표 하는 게 아주 자연스러운 선택일 거라고 생각하고 그 지지층이나 그 안에 국회의원들도 사실상 추대 수준으로 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여러 가지 이점과 장점, 당 대표 하기가 쉽지 않죠.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금 앞으로 이제 도전 과제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선 주자가 취해야 될 문법 물어보면 어려울 때는 피해 있는 게 좋거든요. 어려운 숙제를 왜 직접 하냐, 조금 피해 있다가 하자. 이런 게 통상적인 우리 정치문법이라 한다 그러면 사실 하는 것 자체가 좀 부담스러울 수 있죠. 근데 본인에게 주어진 여러 가지 외부적 조건들이나 이런 걸 감안하면 본인이 직접 끌고 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지금 그 사람을 대체할 만한 사람이 있느냐. 그 정도 이재명을 대신해서 끌고 갈 만한 사람이 있느냐. 그래 보이지는 않거든요.
◎ 앵커> 마땅치 않다?
● 이철희>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는 본인이 그냥 자기 걸로 오롯이 이재명 내 능력과 내 자산으로 승부를 보겠다라고 하는 거라 뭐, 저는 그거는 잘못됐다고 보지 않습니다.
◎ 앵커>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연임 수순으로 가는 거에 대해서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말씀하신 대로 이거는 그냥 흐르는 물과 같은 기류다. 그래서 이거를 이렇게 역행하기는 좀 어렵다라고들 많이 말씀을 하시는데 이걸 이제 외부에서 보는 국민의 시선도 그 흐름인가에 대해서 잠깐 고민을 했었어요.
● 이철희> 그거는 그만큼 연임하는 게 옳다, 나쁘다가 대단한 가치 판단을 요구하는 거는 아니잖아요. 그거는 그냥 그런 대로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정도로 보면 될 것이고. 근데 만약에 이제 대표 연임을 하면서, 되고 나서 대표직이라는 권한. 171명입니까, 지금 소속 의원이? 그 171명이라는 거대 정당의 당 대표라는 권한을 어디다 쓸 거냐. 어디에다 쓰고 있느냐. 그걸 보고 이제 국민들이 판단을 하겠죠. 잘 쓰고 있네. 그리고 저건 국민들을 위해서 쓰는 거네. 그리고 저런 거는 저렇게 해야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는 거지라고 평가하면 좋을 것이고. 그러지 않고 본인의 어떤 안위를 위해서 쓰고 있다. 자기를 지키는 데 쓰고 있다. 흔히 말하는 방탄용으로 권한을 쓰고 있다 그러면 그거는 또 국민들이 이제는 대선주자로서, 대선이 임박하게 다가올 거기 때문에 거기에 준해서 판단할 거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은 당 지지율이나 이재명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 뭐, 비호감도 이런 데 지금 갇혀 있거든요? 상당히. 여기서 어떻게 빨리 탈출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면 주어진 권력을 어디다 쓸 거냐를 잘 국민들이 보겠죠. 잘 써야 될 겁니다, 이제는. 이제는 지난 2년하고 또 달라요.
◎ 앵커> 제가 지지율을 보고 왔거든요. 여전히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지지율이 좀 낮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그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주어진 권한에 대해서 국민을 위해 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느냐 아니면 사적으로 사용하고 있느냐를 국민이 판단을 추후에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저희가 이제 국민이 판단하는 잣대로 좀 보면 될 것 같다 라는...
● 이철희> 제가 말씀을 한번 다른 데서 드렸습니다만 이재명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낮아요. 그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 아직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갭을 더 좁혀야 되는 게 하나 있고. 또 당 지지율이 넓어지거나 또는 대선후보 지지율이 더 확장이 돼야 돼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넓어져야 됩니다. 그런 숙제들을 본인이 이제 대표직을 갖고 푸는 게 사실은 어려워요. 제가 만약에 조언을 한다 그러면 대통령 하실 거면 당 대표는 안 하시는 게 좋지 않겠냐. 왜냐면 워낙 부담이 크니까. 그럴 것 같은데 이왕에 저렇게 선택을 했고 그 당을, 저 거대 정당을 이재명 대표가 아니면 못 끌고 간다라는 게 현실이라고 그러면 본인도 불가피하겠죠.
◎ 앵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대표가 아니면 이 당을 끌고 가기가 좀 어려운 분위기라면 이게 이제 추대로 갈 걸로 보세요? 제가 이거 왜 말씀드리냐면 지난주 살짝 얘기가 나오다가 지금 묻혔는데 이인영 의원이 출마할 수도 있다 뭐 이 얘기가 조금 나왔었어요.
● 이철희> 누구라도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이거는 이제 몇 퍼센트를 얻느냐를 떠나서 당락을 떠나서 민주당이 당내에 건강한 다른 목소리가 있다. 그게 당내 민주주의를 보여주는 거기도 하고, 그러면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거나 이재명 대표에도 도움이 되죠. 그렇잖아요. 무조건 이재명 안 된다라고 외치는 사람은 지금 그 당 안에는 없잖아요. 그러면 뭔가 좀 다른 길을 제시하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나와서 건강하게 경쟁을 하면 훨씬 좋아요. 왜냐면 지금 국민의힘은 흥행이 되고 있어요. 이미 잘 되는 구도로 지금 가요. 나올 수 있는 사람 어지간히 나왔잖아요? 안철수 후보가 빠졌고 청년 주자가 하나 빠졌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만 대체로 보면 흥행 요소는 갖춰져 있어요. 그러면 잘될 거 아닙니까, 그죠? 전당대회는 흥행이 돼야 이른바 컨벤션 효과라는 게 나와요. 근데 야당은 그냥 조용한 전당대회로 끝나버리면 흥행은 안 되잖아요. 그런 점에서 보면 여기서도 뭔가 흥행의 요소를 갖추는 게 필요하겠다 싶고 그게 길게 봐서 이재명 후보의 대권가도나 당으로서도 도움이 될 텐데 이인영 전 원내대표가 5선이잖아요? 그리고 전대협 의장을 했고 지금 현재 86세대의 대표 주자라고 하면...
◎ 앵커> 상징성도 좀 있어요.
● 이철희> 장관도 지냈고 충분히 할 만하신 분이죠. 근데 문제는 그동안 너무 조용히 계셔서 이게 당대표 출마라는 것도 우리가 요즘 축구용어로 하면 약간 빌드업을 해야 되거든요. 조금 조금씩 쌓아가서 이렇게 뭔가 힘을, 동력을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조용히 계셨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나 출마합니다 이러면 약간 생뚱맞게 들리겠죠? 그러니까 그 생뚱함을 본인이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 같은데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젊은 세대, 조금 젊은 분이 나와서 목소리 내고 민주당도 차세대가 있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 앵커> 이건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그 지난주에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다라고 해서 좀 논란이 됐어요. 근데 이거 좀 넘어가나 했는데 주말에 또 영남 유림이 그때 이제 강민구 위원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이거 영남 예법이다라고 했더니 유림이 영남 예법에 이거 없다라고 하면서 사죄하라, 고발한다 이러면서 이제 이게 또 논란으로 다시 가라앉았다가 부상했어요. 제가 궁금한 건 왜 자꾸 민주당의 이런 발언으로 문제가 자꾸 불거지는 걸까요?
● 이철희> 우선 저게 고발할 사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영남 남인의 예법을 얘기했는데 저도 뭐 나름 역사책을 좋아하고 남인 얘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남인 예법이 따로 있다는 얘기는 제가 못 들어봤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좀 부적절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부적절해요. 그리고 요즘 시대에 당 대표 공당의 대표, 세금의 지원을 받는 공당의 대표를 아버지에 비유하는 거는 부적절했죠. 그러면 본인도 빨리 사과를 하고 내 마음은 이거였는데 표현이 좀 부적절했다 라고 얘기하고 당도 당 차원에서 이 대표도 그런 발언에 대해 당황했다. 나중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질책을 했다 이렇게 정리를 해버리면 끝날 사안이었는데 이게 뭔가 잘 그때그때 정리가 잘 안 되고 있다. 저런 게 자꾸 또 생긴다, 자꾸 생긴다고 하는 거는 그게 이른바 요즘 언론에서 쓰는 말로 하면 일극 체제의 단점이에요. 경쟁이 없기 때문에 견제와 균형이라는 게 우리가 민주주의의 중요한 기재잖아요? 견제가 있어야 균형을 맞추는 거고 그 견제가 균형을 깨지 않을 정도로 해야 되는 건데 지금 민주당은 견제가 지금 사실상 없다 보니까 일극 체제라고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뭐를 해도 될 것처럼, 누군가를 의식 안 해도 되는 것처럼, 오로지 저 사람만 쳐다봐야 되는 것처럼 만들어져 있는 거죠. 그렇게 구조화 돼 있으니까 사람들이 충성에 대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저런 걸 제어를 좀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게 나한테도 도움이 안 되고 당에도 도움이 안 되고 본인한테도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를 분명하게 정리를 해줘야 되는데 제가 어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비서실장한테 앞으로 그런 얘기 안 나오게 좀 해달라라고 했다는데 본인이 더 공개적으로 저는 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 앵커> 그러니까요. 저도 그 기사를 봤어요. 좀 불편하다. 이런 얘기 안 나오게 해라. 그런데 이제 이게 이렇게 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단 말이에요. 저도 이게 이재명 대표가 한 건지 안 한 건지 저 같은 사람들이 많을 거란 말이에요. 가령 당이,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좀 얘기를 한다든가 아니면은 이재명 대표가 직접 하기는 뭐해도 어쨌든 발 빠르게 대처를하면 좋은데 그런 게 사실 좀 민주당이 좀 부족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번에 한번 그 말씀하셨잖아요. 이재명 대표 그 애완견 발언 말씀하시면서 이거 빨리 그냥 일부에 관한 거다 라고 정리를 하면 정리가 끝나는 건데 이걸 그렇게 끌고 갈 사안이 아니다. 근데 그 이후에 그렇게 이재명 대표가 정리를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또 이제 좀 정리가 되잖아요. 이것도 좀 그렇게 빨리빨리 정리를 하면 좋을 텐데 그게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 이철희> 정당에 보면 특히 요즘 같은 정치 환경에서 정당 활동하시는 분들은 속된 말로 이제 막말, 강한 말 이런 걸로 크겠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또 그게 언론의 주목을 받잖아요. 그럼 지나놓고 나면 그 사람들이 왜 주목을 받는지는 다 잊혀지고 기억은 돼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되게 이제 그래서 그런 유혹을 받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는 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단일 체제, 일극 체제라고 많이들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그런 게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사전에 그런 것에 대해서 분명하게 선을 긋고 정리를 해야 그나마 이후 발생하는 걸 최소화할 수 있거나 막을 수 있는 거 거든요. 국민들이 볼 때도 저게 이재명 대표가 저러는 건 아니구나. 그냥 일부의 일탈이구나. 일부의 과잉충성이구나. 이렇게 보는 거지 그러지 않고 자꾸 덮으려고 하고 그게 뭐가 문제냐라고 자꾸 하기 시작하면 뭐지? 이렇게 돼요.
◎ 앵커> 단일대오를 형성해서 막 디펜스를 하려고 그러면?
● 이철희> 지금 국민들이 왜 윤석열 대통령한테 지금 화가 나 있습니까? 혼자 마음대로 하잖아요. 누구 말도 안 듣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국민들이 자꾸 아닌데 아닌데 라는 얘기를 하는 거고 지지율로 나타나는 거 아닙니까? 그걸 쳐다보면 이재명 대표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에요. 자꾸 이재명 대표만 떠받드는 것처럼 보일 때 그 당이 뒤에 있고 이재명 대표가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면 그게 도움이 안 돼요. 지금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을 이쪽에서도 똑같이 보여주는 거기 때문에 나쁘죠. 해로운 겁니다. 그건 정리를 해줘야 돼요.
◎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고 저희는 또 다음 주 월요일 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철희> 감사합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