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러시' 츄 "트라우마 극복 위해 '복면가왕' 재출연" [인터뷰 맛보기]

김진석 기자 2024. 6. 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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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을 알린 츄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츄는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구 모 카페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 발매 인터뷰에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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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솔로 컴백을 알린 츄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츄는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구 모 카페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 발매 인터뷰에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20년 3월 '복면가왕'에 출연한 바 있는 츄는 4년 뒤 2024년, 재도전했다.

이날 츄는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첫 출연땐 너무 신나고 호흡이 떠버렸다. 그때 힘들었던 만큼 독기가 생겼다. 좋은 영향을 받아서 이를 갈고 준비했다"라며 자신이 다졌던 각오를 밝혔다.

그는 "(노래를) 못한다는 평가가 감사했다. 무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복면가왕 첫 무대 덕분에 차차 편해졌던 것 같다"라며 "이번엔 제가 먼저 복면가왕을 나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츄는 "조금 더 성숙해지고 보컬적으로 단단해지고 스킬이나 다방면에서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허니비', '데이드리머', '루시드 드림', '초콜릿', '초콜릿 (English Ver.)'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이다.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는 25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T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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