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달소 멤버들 대견하고 고마워…각자의 색깔 응원” [DA: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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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CHUU)가 과거 함께 활동했던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츄는 1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달의 소녀 때 멤버들과 함께 투어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이번에 너무 감사하게도 미주 투어를 다녀왔다"면서 "짧지만 좋은 추억을 가져온 것 같다.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많이 힐링 받았고 라이브의 재미를 느꼈다. 언어도 사고도 다르지만 무대와 노래로 소통하고 에너지를 받고 온 것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해외 팬 분들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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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CHUU)가 과거 함께 활동했던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츄는 1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달의 소녀 때 멤버들과 함께 투어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이번에 너무 감사하게도 미주 투어를 다녀왔다”면서 “짧지만 좋은 추억을 가져온 것 같다.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많이 힐링 받았고 라이브의 재미를 느꼈다. 언어도 사고도 다르지만 무대와 노래로 소통하고 에너지를 받고 온 것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해외 팬 분들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 이후 8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 츄. 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trawberry Rush’를 비롯해 ‘Honeybee’ ‘Chocolate’ ‘Daydreamer’ ‘Lucid Dream’ 그리고 ‘Chocolate’(English Ver.)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츄는 지난해 첫 솔로 활동을 돌아보며 “멤버들에게 얻었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혼자 대기실에 있을 때나 음악 방송 무대에 설 때 에너지가 다른 건 어쩔 수 없더라. 하지만 그 때마다 활동 시기가 겹치는 멤버들도 있어서 덕분에 서로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시간이 있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아직 같이 있구나’ 그런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숍에서 잠깐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안도가 되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서로의 음악을 들려주면서 냉철하지만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고. 츄는 “함께해온 시간이 길다 보니 서로 마음에 없는 소리는 안 한다. 별로면 ‘별로다’고도 했고 실제로 의견이 반영되기도 했다. ‘스트로베리 러시’를 처음 듣고 멤버들이 ‘가사가 독특해서 어쩌면 좋은 에너지로 다가갈 수 있겠다’고 하더라. 걱정했는데 덕분에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멤버들의 의견 덕분에 자신감도 자존감도 높아지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달의 소녀들이 각자 다른 곳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단체에 가려져서 뚜렷하게 내지 못했던 각자의 색깔을 개인 혹은 그룹으로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생긴 것 같다. 가까이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됐다. ‘이런 것을 하고 싶었고 이런 색깔이 나는 멤버였구나’ 싶어 대견하기도 하고 서로의 방향성이 보이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친구 같고 가족 같았는데 ‘이런 아티스트구나’ 생각이 들었다. 더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는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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