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마름 강박' 현아, 다이어트 후 46kg 인증에 또 다시 '건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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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팬들의 염려를 사고 있다.
25일 현아는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인증했다.
그의 몸무게는 '46.6kg'으로 또 다시 팬들이 건강 염려를 우려하고 있다.
앞서 현아는 체중이 8kg 증가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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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팬들의 염려를 사고 있다.
25일 현아는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인증했다. 그의 몸무게는 '46.6kg'으로 또 다시 팬들이 건강 염려를 우려하고 있다.
앞서 현아는 체중이 8kg 증가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9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너무 많이 쪄서 지금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8kg 쪘다"면서 "나한테 익숙한 몸무게라고 해야 되나 그 몸무게에서 8kg가 갑자기 쪄서 옷 입기도 힘들더라. 그게 느껴지니까 '빼야겠다' 이 생각이 들어가지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지금 3일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키 162cm인 현아가 46.6kg라는 체중은 다소 마른 몸매다. 이에 팬들은 너무 마른 그의 몸에 건강을 염려하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과거 "마름이 (예쁨의) 기준이 되면 안 됐는데 몸매로도 주목 받다 보니까 강박이 생겼다"고 털어 놓은 바 있다. "옛날에는 스케줄 다닐 때 김밥 한 알 먹고 다녔다"면서 "무대를 잘하고 싶어 예쁜 몸을 갖고 싶었는데, 오히려 무대에서 쓰러졌다. 한 달에 열 두 번을 쓰러졌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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