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련층 사로잡은 '인사이드 아웃2' 13일째 1위·누적 423만
박상후 기자 2024. 6. 25. 07:56
굳건하다 못해 절대적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감독)'는 12만3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13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23만4815명이다.
모두의 예상대로 '인사이드 아웃 2' 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평일에도 꾸준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최종 스코어 496만9735명까지 73만4920명 남겨둔 상황이다.
금주에도 '인사이드 아웃 2'의 자리를 위협할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의 스핀오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마이클 사노스키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의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인사이드 아웃 2'의 실시간 예매율이 두 작품보다 2배 가량 앞서고 있어 순위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세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은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굳건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 2주 차 주말 흥행 수익 1억 달러(한화 약 1388억 원)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3억 5518만 달러(한화 약 4929억 8984만 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7억 2438만 달러(한화 약 1조 54억 3944만 원)를 거둬들이며 2024년 북미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에 등극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감독)'는 12만3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13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23만4815명이다.
모두의 예상대로 '인사이드 아웃 2' 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평일에도 꾸준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최종 스코어 496만9735명까지 73만4920명 남겨둔 상황이다.
금주에도 '인사이드 아웃 2'의 자리를 위협할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의 스핀오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마이클 사노스키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의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인사이드 아웃 2'의 실시간 예매율이 두 작품보다 2배 가량 앞서고 있어 순위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세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은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굳건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 2주 차 주말 흥행 수익 1억 달러(한화 약 1388억 원)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3억 5518만 달러(한화 약 4929억 8984만 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7억 2438만 달러(한화 약 1조 54억 3944만 원)를 거둬들이며 2024년 북미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에 등극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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