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갯바위 낚시하던 7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천정인 2024. 6. 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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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70대 주민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께 여수시 삼산면 한 섬에서 A씨가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마을 주민이 갯바위에 소지품만 놓여있고 사람이 없자 주변을 둘러보다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가 낚시 중 실족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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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청사 [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여수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70대 주민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께 여수시 삼산면 한 섬에서 A씨가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마을 주민이 갯바위에 소지품만 놓여있고 사람이 없자 주변을 둘러보다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해경과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낚시 중 실족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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