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이번주 남자골프 최초의 시즌 상금 8억원 돌파 도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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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한 김민규(23)가 이번주 역사적인 기록에 도전한다.
이달 들어 2일 끝난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23일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을 차례로 제패한 김민규는 상금 순위 1위(7억7,228만5,122원)를 달린다.
또한 김민규가 2,771만4,878원의 상금을 가하면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원을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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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한 김민규(23)가 이번주 역사적인 기록에 도전한다.
이달 들어 2일 끝난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23일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을 차례로 제패한 김민규는 상금 순위 1위(7억7,228만5,122원)를 달린다. 특히 한국오픈의 두둑한 상금 5억원이 컸다.
강한 상승세를 탄 김민규는 오는 27일 인천 클럽72컨트리클럽 하늘코스에서 개막하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PGA 투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2년 김영수(35)가 세운 7억9,132만324원이다. 현재 김민규는 해당 기록에 1,903만5,202원을 남겨놓았다.
또한 김민규가 2,771만4,878원의 상금을 가하면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원을 넘기게 된다.
출전을 앞둔 김민규는 "우승의 흐름을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에서도 이어갈 것이다. 경기력도 좋고 자신감도 높으니 '일 한번 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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