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었다, 유로 B조 스페인-이탈리아 16강 진출

김재민 2024. 6. 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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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조 2위를 지켰고, 크로아티아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1무 2패 승점 1점이 된 알바니아는 조 최하위로 유로 2024 여정을 마쳤다.

1승 1무 1패 승점 4점이 된 이탈리아는 B조 2위를 지키며 16강에 올랐다.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조 3위가 된 크로아티아는 탈락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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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탈리아가 조 2위를 지켰고, 크로아티아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알바니아는 탈락이 확정됐다.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이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에 동시 진행됐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자이언트 킬링'을 해야 했던 알바니아는 스페인에 0-1로 패했다. 알바니아는 전반 13분 로테이션을 가동한 스페인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전반 13분 페란 토레스에게 내준 선제골을 극복하지 못했다.

1무 2패 승점 1점이 된 알바니아는 조 최하위로 유로 2024 여정을 마쳤다. FIFA 랭킹 66위로 이번 대회 본선 진출국 중 랭킹이 2번째로 낮은 알바니아는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하고 떠나야 했다. 이미 2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던 스페인은 주전 선수 체력 안배와 승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9분 루카 모드리치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1분 뒤 모드리치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섰지만, 이탈리아의 '극장골'이 크로아티아를 좌절케 했다. 후반 추가시간 8분 공격에 가담한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박스 인근에서 예술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차 골망을 갈랐다.

1승 1무 1패 승점 4점이 된 이탈리아는 B조 2위를 지키며 16강에 올랐다.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조 3위가 된 크로아티아는 탈락이 유력하다.(사진=크리스타안 아슬라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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