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두 아들과 독일서 유로 2024 관람…결혼 13년차 단란 가정 [N이슈]

윤효정 기자 2024. 6. 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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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가족과 함께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지현이 남편, 아들 2명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검은색 후드티셔츠를 쓴 전지현과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두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남편, 두 아들 등 가족과 사생활에 대해 공개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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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뉴스1 ⓒ News1
배우 전지현/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전지현이 가족과 함께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지현이 남편, 아들 2명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해외 팬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전지현은 가족과 함께 UEFA 유로 2024를 관람하기 위해 독일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섰다. 검은색 후드티셔츠를 쓴 전지현과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두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남편, 두 아들 등 가족과 사생활에 대해 공개한 적이 없다. 그렇기에 전지현 가족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이번 목격담과 사진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 올해 햇수로 13년 차를 맞았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 씨는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아들이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997년 데뷔, 이후 영화 '엽기적인 그녀', '도둑들'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지리산'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지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북극성'을 선택했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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