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빚투' 마이크로닷 "고깃집 알바 중…피해자께 사과"
서형석 2024. 6. 25. 07:35
'부모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새 미니앨범 '다크사이드'를 내놓고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대중과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싶었다며 90도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마이크로닷은 현재 법정에서 확인된 피해자 가운데 남은 1명과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계속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 변제를 위해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라며 음악 활동 재개도 같은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변하지않아'는 변치 않는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자신과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마이크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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