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완료' 배지환, 부상 복귀 후 다시 '마이너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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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해 이탈한 배지환(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다시 마이너리거가 됐다.
이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이용한 강등이다.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 뒤 마이너리그 강등.
배지환은 이제 트리플A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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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해 이탈한 배지환(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다시 마이너리거가 됐다. 이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이용한 강등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 뒤 마이너리그 강등.
이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이용한 것. 선수마다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지환은 2번째. 그 후에는 양도지명(DFA) 처리를 통해야 한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서비스 타임이 누적되지 않는다는 것. 배지환은 이제 트리플A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다려야 한다.
배지환은 고관절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한 뒤, 최근 오른쪽 손목 염좌 증세로 다시 이탈했다. 최근에는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의 성적은 매우 좋다. 지난 24일까지 30경기에서 타율 0.346와 4홈런 15타점, 출루율 0.451 OPS 0.960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 0.208와 출루율 0.269 OPS 0.47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홈런도 없다. 이 격차를 줄여야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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