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도시' 순천·광양시장 2주년 기자회견 날짜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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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을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성과 홍보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전남 동부권 순천시와 광양시장 기자회견이 같은 날 열린다.
인접 지자체인 여수·순천·광양시 3개 도시는 그 동안 취임식이나 송·신년 기자회견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서로 겹치지 않게 날짜를 조율해 왔으나, 올 해는 이례적으로 중첩돼 시민의 알권리가 제한 받는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광양시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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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취임 2주년을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성과 홍보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전남 동부권 순천시와 광양시장 기자회견이 같은 날 열린다.
인접 지자체인 여수·순천·광양시 3개 도시는 그 동안 취임식이나 송·신년 기자회견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서로 겹치지 않게 날짜를 조율해 왔으나, 올 해는 이례적으로 중첩돼 시민의 알권리가 제한 받는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여수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정기명 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공지했다. 언론을 통해 지난 2년 간의 성과를 알리고 섬 박람회 등의 현안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순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기자를 초청한 가운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갖는다. 광양시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원래는 2주년 기자회견을 27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이 있어 28일로 변경됐을 뿐 일부러 겹치게 날짜를 택일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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