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아쉬워요"…소비자 불만에 통신 업계 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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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혜택으로 할인 등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통신사에서 고객들에게 제휴사에서 쓸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 건데 다만 이 혜택이 예전보다 줄었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멤버십 혜택을 통신사 혼자서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제휴사와 협의점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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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혜택으로 할인 등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통신사에서 고객들에게 제휴사에서 쓸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 건데 다만 이 혜택이 예전보다 줄었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그맨 유재석 씨와 배우 이제훈 씨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영화 무료 예매 같은 통신사의 무료 혜택이 예전보다 줄고 장기 가입자에 대한 혜택도 박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대체로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영화 무료 예매의 경우 10년 전만 해도 이동통신 3사는 VIP 등급인 회원에게 연 6~12회 정도의 무료 예매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횟수가 절반 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는 행사 상품의 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없게 한 것도 혜택 축소 사례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통신 업계가 해명을 내놨는데요.
한 관계자는 멤버십 혜택을 통신사 혼자서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제휴사와 협의점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일부 멤버십 혜택이 줄어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혜택이 다변화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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