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화성 화재’에 “참담한 심정…얼마나 상심 클 지 상상도 어려워”

2024. 6. 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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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경기 화성 소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배터리 공장의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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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국회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경기 화성 소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배터리 공장의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발견된 사망자 외에 연락이 닿지 않는 추가 실종자 구조를 위해 지금 이 시간 내부 인명 수색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며 “목숨을 담보로 화재 진압에 애쓰고 계실 소방대원 여러분 외 관계기관 여러분께도 현장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우 의장은 “안타깝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아무쪼록 아직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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