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푸틴 감사 메시지 보도…푸틴, 김정은 초청 재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 땅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이라며 러시아 초청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감사 메시지에서 "우리들의 건설적인 대화와 긴밀한 공동의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신은 러시아땅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 땅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이라며 러시아 초청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5일)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감사 메시지를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감사 메시지에서 "우리들의 건설적인 대화와 긴밀한 공동의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신은 러시아땅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 지난 19일 북러 정상회담에서 차기 북러 정상회담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는데 감사전문을 통해 러시아 초청 의사를 다시 한번 밝힌 겁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모스크바와 평양 사이의 관계를 전례 없이 높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두 나라 앞에는 여러 분야들에서 유익한 협조를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망이 펼쳐지고 있다"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유호윤 기자 (liv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희뿌연 연기와 폭음이”…제보영상으로 본 화재현장
- 아리셀은 어떤 곳?…역대 최악의 공장 화재
-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 리튬전지 화재 특성은?…“열폭주현상으로 진화 어려워”
- ‘유사 니코틴’은 무(無)니코틴? [취재후]
- 누더기에 기생충, ‘김정일 교시’까지…오물풍선 속 북한 민낯
- 20억 들인 인도 다리, 개통 앞두고 ‘와르르’ [잇슈 SNS]
- 10일 만에 극적 구조된 등산객…“폭포수·산딸기로 벼텨” [잇슈 SNS]
- 안보 불안에 고개 드는 핵무장론…현실성과 한계는? [심층]
- ‘GTX 변전소’ 위해성 논란에…국토부 “가전제품보다 전자파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