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9000달러 붕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7% 급락

박형기 기자 2024. 6. 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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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 폭탄이 결국 터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한때 5만9000달러도 붕괴하는 등 급락하자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은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7% 이상 급락했다.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당시 세계 1위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마운트곡스가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 7월부터 상환 절차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트코인이 시장에 쏟아질 것이란 우려로 비트코인이 6% 이상 급락, 한때 5만9000달러가 붕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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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마운트곡스 폭탄이 결국 터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한때 5만9000달러도 붕괴하는 등 급락하자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은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7% 이상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거래일보다 7.52% 급락한 1372.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비트코인이 한때 5만9000달러가 붕괴하는 등 급락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급락한 것은 마운트곡스 폭탄이 결국 터졌기 때문이다.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당시 세계 1위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마운트곡스가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 7월부터 상환 절차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트코인이 시장에 쏟아질 것이란 우려로 비트코인이 6% 이상 급락, 한때 5만9000달러가 붕괴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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