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체험 11·9살 자매 50분가량 공중 고립

고성식 2024. 6. 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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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 관광 체험장에서 11·9살 자매가 50분 가까이 공중에서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6분께 서귀포시 한 관광 체험장에서 11·9살 자매가 지상에서 20m가량의 높이에 자전거를 매달고 이동하는 공중 시승 체험을 하던 중 멈춰 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는 신고 48분 만인 오후 6시 34분께 이들 자매를 구조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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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돼 보호자 인계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 관광 체험장에서 11·9살 자매가 50분 가까이 공중에서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119구급대 앰뷸런스 [촬영 안 철 수]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6분께 서귀포시 한 관광 체험장에서 11·9살 자매가 지상에서 20m가량의 높이에 자전거를 매달고 이동하는 공중 시승 체험을 하던 중 멈춰 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는 신고 48분 만인 오후 6시 34분께 이들 자매를 구조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들 자매는 다행히 다친 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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