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BTS 지민 음반' 발매 앞두고 미국 유통사에 아미 분노

김옥영 리포터 2024. 6. 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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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그룹 BTS 멤버 지민의 솔로 2집이 다음 달 공개되는데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하이브의 미국 음반 유통 담당 임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보여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다음 달 19일 지민의 솔로 2집 '뮤즈'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가 오는 28일 선공개될 예정인데요.

전 세계 아미들은 지민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비롯해 유니버셜 뮤직 그룹과 미국 음반 유통사인 게펜 레코드 공식 SNS에 음반 구매 경로를 공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게펜 레코드의 부사장이 팬들의 요청 글에 '올해의 노래'라면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여한 그레이시 에이브람스의 노래를 답글로 남겨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민의 미국 내 음반과 음원 유통을 책임지면서 생뚱맞게 자국 가수의 노래를 언급한 건데요.

무례한 행동에 팬들이 사과를 요구했지만, 부사장은 적절한 조치 없이 SNS 계정을 모두 비활성화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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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098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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