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박태환 "정지현 아내분 사랑스러워..나도 결혼하고파" 깜짝 고백('동상이몽2')

최신애 기자 2024. 6.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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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은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박태환은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정지현 부부의 일상 모습을 보던 중, MC들로부터 "이제 30대 중반으로 가는데 결혼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이내, "오늘 (정지현 부부의 모습을 보니) 아내 분의 성향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화면을 보다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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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태환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은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박태환은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정지현 부부의 일상 모습을 보던 중, MC들로부터 "이제 30대 중반으로 가는데 결혼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태환은 "옆에서 부부들이 부딪히고 싸우는 걸 많이 보다 보니까 현실적인 부분에서 더 신중해지는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오늘 (정지현 부부의 모습을 보니) 아내 분의 성향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화면을 보다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박태환은 정지현을 향해 "그러니까 꼭 좀 (아내 분한테) 잘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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