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젯밤 또 오물풍선 살포‥"서울 상공 진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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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 또다시 남쪽을 향해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했다"며 "북서풍을 타고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오물풍선은 닷새 전 탈북민단체가 대북전단 30만 장 등을 북한으로 또다시 날려보낸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되는데,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또 한 번 맞대응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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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 또다시 남쪽을 향해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지난 9일 살포 이후 15일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했다"며 "북서풍을 타고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도 "북한의 오물풍선이 서울 상공으로 진입한 것이 확인됐다"며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오물풍선은 닷새 전 탈북민단체가 대북전단 30만 장 등을 북한으로 또다시 날려보낸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되는데,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또 한 번 맞대응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97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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