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父 김용건, 붕어빵 손주 자랑 “큰 인물 되겠다” 입꼬리 승천 (회장님네)[어제TV]

하지원 2024. 6. 2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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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붕어빵 손주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용건은 최근 아들 김영훈과 며느리 황보라 부부의 득남으로 첫 손주를 품에 안았다.

이에 김용건은 조금 전에 받은 손주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건은 손주 사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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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용건이 붕어빵 손주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6월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응삼이 故 박윤배 고향 철원을 방문한 전원패밀리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용건은 최근 아들 김영훈과 며느리 황보라 부부의 득남으로 첫 손주를 품에 안았다.

김용건은 새 가족이 생긴 소감으로 "예쁘더라. 사진 계속 보게 되고. 엄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빠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가만히 있으면 천사 같다. 아직은 눈 감고 잔다"고 전했다.

김혜정은 "손주들을 보면 한대를 걸러서 담더라. 닮았다고 하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며 궁금해했다. 이에 김용건은 조금 전에 받은 손주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오빠 입술이 크다"고 했고, 김혜정은 "코도 그렇고 귓바퀴까지 똑같다"며 깜짝 놀랐다.

김혜정은 "큰 인물 되겠다. 막힘이 없다. 사내답게 생겼다"며 "기분 좋으시겠다"고 부러워했다.

김용건은 손주 사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수미는 "그냥 보기만 봐도 예쁘다. 할아버지 할머니 말 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예쁜데"라고 말했다.

김혜정은 손주 바보로 유명한 최불암을 언급하며 "어디 동창들 모임에 가면 최불암 선생님이 동창들 자랑에 지쳐서 자랑할 거면 '5만 원씩 내놔'라고 했다더라. 그런데 막상 보니 손주가 너무 예뻐서 '줄게 줄게'하면서 자랑을 했다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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