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얼마나 벌려고 이러나” 채수빈, 유명세보다 욕심내는 이것 (짠한형)[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6. 2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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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배우 채수빈의 연기 욕심을 칭찬했다.

6월 24일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한 채널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은 영화 '하이재킹'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하정우는 "수빈이도 연극을 많이 해서 리허설하는데 되게 남달랐다"며 "좀 드물게 연기에 욕심이 많은 친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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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하정우가 배우 채수빈의 연기 욕심을 칭찬했다.

6월 24일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한 채널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은 영화 '하이재킹'으로 호흡을 맞췄다.

성동일은 "'하이재킹' 찍을 때 리허설을 엄청 한다. 속성이 다른 사람끼리 모여서 하니까. 정말 길게는 스태프한테 양해를 구하고 해결될 때까지 막 한 시간씩 연극처럼 계속 리허설 해본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날 것 느낌의 첫 테이크 중요성을 언급하며 "두 번째 테이크는 학습되면서 연기들이 조금 좋아진 부분도 있지만 첫 테이크만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하정우는 "수빈이도 연극을 많이 해서 리허설하는데 되게 남달랐다"며 "좀 드물게 연기에 욕심이 많은 친구다"고 칭찬했다.

성동일은 이에 공감하며 "되게 많다. 말도 못 한다. '얘 얼마를 벌려고 이러나' 싶었다"고 농담했다.

하정우는 "다는 안 그렇겠지만 유명세나 인기를 첫 번째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수빈이는 클래식하게 연기를 되게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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