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새 감독으로 케니 앳킨슨 GSW 코치 낙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6. 25. 0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ESPN'은 24일 소식통을 인용, 캐빌리어스가 케니 앳킨슨(5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앳킨슨은 지난 2021년부터 골든스테이트 코치를 맡아 세 시즌을 함께했다.

ESPN은 코비 알트먼 사장을 비롯한 캐빌리어스 구단 운영진이 앳킨슨 감독이 젊은 센터 에반 모블리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ESPN’은 24일 소식통을 인용, 캐빌리어스가 케니 앳킨슨(5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 측은 감독 계약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조율중이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

클리블랜드가 앳킨슨을 새로운 감독으로 낙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앳킨슨은 지난 2021년부터 골든스테이트 코치를 맡아 세 시즌을 함께했다. 이 기간 한 차례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2년전에는 샬럿 호넷츠 감독 제의를 수락했지만 마음을 바꿔 골든스테이트에 남는 것을 택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브루클린 넷츠에서 네 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네 시즌 동안 118승 190패를 기록했고 2018-19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앳킨슨은 이 시절 함께했던 자렛 앨런, 캐리스 르버트와 다시 함께하게됐다.

여기에 클리블랜드의 또 다른 젊은 선수들과 함께하게됐다. ESPN은 코비 알트먼 사장을 비롯한 캐빌리어스 구단 운영진이 앳킨슨 감독이 젊은 센터 에반 모블리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이후 J.B. 비커스태프 감독과 결별한 클리블랜드는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다. ESPN은 이들이 앳킨슨과 제임스 보레고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코치 두 명을 최종후보로 저울질하다 앳킨슨을 택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