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구문학상’ 7월 한달간 작품 공모, 올해 전국 규모로 대상 작가 넓혀

이호재 기자 2024. 6. 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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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1904∼1950)의 시정신과 문학성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5회 현구문학상 작품 공모가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전까지 전남 강진에 연고를 둔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전국 규모로 대상을 넓혔다.

신청서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시문학파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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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1904∼1950)의 시정신과 문학성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5회 현구문학상 작품 공모가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전까지 전남 강진에 연고를 둔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전국 규모로 대상을 넓혔다. 시상금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2021∼2023년 발간한 창작집을 대상으로 하며 등단 10년 이상 작가의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우편 접수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는 9월 6일. 문의 시문학파기념관.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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