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아침] 위국헌신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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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위국헌신(爲國獻身)한 군인과 순국선열, 애국지사, 4·19혁명 공로자, 5∙18 민주유공자 등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과 그 유족들을 위해 감사하는 호국의 달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철두철미한 조사와 업적을 남기고 살아있는 분들과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고 대접해야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호국정신이 국민의 마음에서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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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위국헌신(爲國獻身)한 군인과 순국선열, 애국지사, 4·19혁명 공로자, 5∙18 민주유공자 등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과 그 유족들을 위해 감사하는 호국의 달이다. 그분들이 계시기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국가의 존립과 주권 수호를 위해 신체적, 정신적 희생을 당하거나 뚜렷한 공훈을 세운 사람 또는 그 유족에 대해 국가가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기관이 국가보훈부다.
국가보훈부 장관의 의전 서열은 장관 가운데 9위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철두철미한 조사와 업적을 남기고 살아있는 분들과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고 대접해야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호국정신이 국민의 마음에서 일어나게 된다. 특히 제대군인들과 죽거나 다친 그 가족은 국가가 책임지고 돌봐줘야 한다. 군사력이 약한 나라는 언제라도 순식간에 다른 나라에 정복당할 수 있다.
미국의 제대군인을 관리하는 부서인 제대군인부는 국방부에 이어 연방정부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관이다. 약 876억달러의 예산이 배정돼 28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수백 군데의 제대군인용 의료시설, 진료소 및 급여 사무소를 가지고 있으며 제대군인과 그 가족 및 전사자의 유족을 관리하는 책임을 진다고 한다.
그리고 국민도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대단히 크다. 미국 시민들의 현역 군인 및 퇴역군인에 대한 존경의 태도는 대단하다. 어느 마트에 가도 퇴역군인을 위한 주차 공간이 대부분 따로 마련이 돼 있고, 비행기를 탈 때도 퇴역군인들을 우선순위로 태워준다. 그리고 군인 혹은 예비역이라고 하면 손뼉을 쳐주고 존경을 표시한다.
대한민국은 현대사에서 군인이 혁명으로 나라를 다스리던 역사가 있어 군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분들은 이제 다 고인이 됐고 그동안 문민정부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 이 나라를 세계 10위권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군사력도 세계 5위권이라고 한다. 앞으로 강건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이 군인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대우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자나 뚜렷한 공훈을 세운 사람 또는 단체와 그 유족에 대해 국가가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과거 일본과 몽골에 대항한 승군(僧軍)의 역사를 기리는 승군의 날을 정하는 등, 좋은 정책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위국헌신하는 국민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앞으로 더욱 국가보훈부의 위상을 높여주고 국민들의 보훈의식을 키워주는 올바른 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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