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69곳,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한다
이혜운 기자 2024. 6. 25. 00:50
국내 69개 상장사가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6월 말 기준 중간배당(분기배당 포함)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은 코스피 49개, 코스닥 20개 등 총 69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모비스, 동국제강, 두산밥캣 등이, 코스닥에서는 크레버스, 휴메딕스, 지에스이, 씨젠, 서호전기 등이다. LG전자, KT, GKL, 동국홀딩스, 무학, 피에스텍 등 14개사는 지난해에는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올해 중간배당을 한다. 중간배당금을 공개한 기업은 LG전자(주당 500원), 맥쿼리인프라(주당 380원), 모트렉스(주당 162원), 우진(주당 50원) 등 4개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간배당 기준일이 이달 말로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올해 중간배당을 결정하는 회사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간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는 2016년 34개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79개사를 기록했다. 중간배당금도 2016년 8276억원에서 지난해 5조371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AI 인수 후폭풍에 열기 식었나…본전으로 돌아간 스페이스X
- 달러 대비 원화 환율, 10.3원 오른 1537.4원에 출발
- “와, 볼륨이다” 화제의 카이스트 탈모 샴푸, 기자가 1년 쓰고 느낀 변화
- 경찰 “김건희 디올백, 尹 직무 관련”…청탁금지법 위반 송치
- 李대통령 ‘룰라 옆 사진’에 “첼로 활 들고 기념촬영…감동적”
- 손흥민 원톱, 김문환 깜짝 출격 ... 홍명보호, 멕시코전 선발 발표
- 9월부터 각종 구독 목록 한 번에 조회·해지도 손쉽게...공연·경기 시야 제한석 고지 의무화도
- [WEEKLY BIZ LETTER] “시인·중퇴생·전과자까지”… AI 붐이 만든 新억만장자들
- 4대 금융, 올해 상반기 순익 11조 전망...반기 기준 역대 최대
- ‘한국 32강 상대 후보?’ 스위스, 보스니아 4대1로 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