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국내 최초 하계 다보스포럼 공동의장 맡아

류정 기자 2024. 6. 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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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다보스포럼의 공동의장에 선정됐다. 신 부회장은 오는 25~27일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경제포럼(WEF)인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에서 11명의 공동의장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 세계경제포럼은 해마다 1~2월,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이 스위스 다보스에 모여 세계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해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2007년부터는 중국에서 신흥국 중심인 하계 포럼을 열고 있다. 신 부회장은 배터리 소재 차세대 기술에 대한 기조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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