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염증' KIA 정해영, 1군 말소…후반기 복귀

이승국 2024. 6. 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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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느꼈던 프로야구 KIA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KIA 구단은 추가 검진 결과 정해영이 오른쪽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며, 치료와 휴식을 거친 뒤 후반기 일정에 맞춰 복귀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IA 관계자는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정해영의 올스타전 참가 여부에 대해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선수의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해영은 23일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 투구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정해영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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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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