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튀르키예 월드컵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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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출신 임시현(한국체대)을 포함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전초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지난 23일(한국시간) 튀르키예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6대0으로 꺾으며 최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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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출신 임시현(한국체대)을 포함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전초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지난 23일(한국시간) 튀르키예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6대0으로 꺾으며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준결승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일본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이날 결승에서는 완벽한 경기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1·2차 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을 놓쳤으나 3차에서 우승하며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리커브 단체전 10연패 달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림픽전 최종점검에서 100점을 맞은 대표팀은 기분 좋게 파리행 비행기를 탄다.
이날 경기는 한국이 압도적이었다. 임시현과 남수현이 1세트에서 각각 2발을 모두 10점에 맞춰 기선 제압했다. 막내 남수현은 다음 세트에도 2발을 과녁 중앙에 화살을 꽂았다. 6발 모두 9점 이상 쏘고도 2세트를 내준 프랑스는 급격히 흔들렸다. 이에 한국은 3세트에 9점 1발을 빼고 모두 10점을 기록하면서 가볍게 이겼다. 특히 ‘막내’ 남수현은 6발 모두 10점을 쏘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주성에서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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